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2025년 3분기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수요세미나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손을 잡고 7월 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총 16인이 참여하는 신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보철 치료의 기본과 실제'를 주제로 각 대학의 교수들로 구성된 학회 회원들이 직접 임상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수요세미나에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공현준 교수 △이대목동병원 치과보철과 선민지 교수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서재민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홍성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철과 표세욱 교수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임현필 교수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허유리 교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김소연 교수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이소현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치과보철과 이유승 교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이규복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 이현종 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허윤혁 교수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박찬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보철학교실 박지만 교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최유성 교수 등이 연자로 직접 참여한다.

 

 강연 내용 역시 이규복 교수의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한 임플란트 보철 -설측 슬롯 디자인', 이소현 교수 '총의치 Relining의 실전과 보험적용', 박찬 교수 '전악 임플란트 보철수복을 위한 디지털 방법의 한계 및 해결책' 등 실전 임상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3분기 수요세미나는 방송 최초로 'Live Discussion' 특집 방송도 예정돼 있다. 8월 27일 진행하는 해당 특집에는 이규복 교수(총무이사), 박지만 교수(학술이사), 최유성 교수(고시이사)가 연자로 참가해 '디지털 시대의 보철치료와 소재의 활용 전략 - 디지털 덴쳐 및 지르코니아'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연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채팅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아 볼 수 있으며 모든 방송은 치과 종합포털 덴올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대한치과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개원가의 원장님들께 보철치료의 기본과 효과적인 임상 적용과 관련한 유익한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학회 대표 연자 16명이 최선을 다해 빈틈없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알찬 강연으로 수요세미나를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올 관계자 역시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수요세미나는 지금까지 총 13개 학회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치의학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학회와 협력해 치과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치과 의료 지식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