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빙그레가 세 가지 치즈의 특성을 한 제품에 담은 '트리플 슈레드 치즈'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각기 다른 풍미의 치즈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리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트리플 슈레드 치즈는 모짜렐라 70%, 체다 20%, 고다 9%의 황금비율로 배합되어 깊은 치즈 맛과 풍부한 향미, 쫄깃한 식감을 제공한다. 신선한 우유로 만든 치즈를 99% 함유해 치즈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피자, 파스타, 떡볶이, 볶음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슈레드 형태로 제작되어 가정 및 소규모 외식업소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총 220g 용량을 55g씩 4팩으로 소분한 포장 구성은 1회 사용량에 맞춰 설계되어 위생적인 보관과 낭비 없는 사용이 가능하다.

빙그레는 이 제품의 주요 타깃을 일상 요리에 다양한 치즈를 활용하려는 10~30대 소비자층으로 설정했다. 현재 시중 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다양한 요리에 치즈를 적극 활용하면서 슈레드 치즈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트리플 슈레드 치즈는 맛과 편의성, 활용도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와 맛의 치즈 제품군을 확대해 치즈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