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가 주도하며 국민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격차 해소를 위해 2050년까지 건강수명 80세 시대를 실현하자는 목표로 보건의료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등 3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건강수명 5080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지준)’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선대위와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민주당에서 진성준정책본부장 이수진총괄본부장이, 5080 추진위원회에선 임지준위원장을 비롯한 참여단체 2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에대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체결한 정책협약은 △건강수명 연장 및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강화-기대수명과 건강수명 간 격차해소 및 질병의존기간 단축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소득 및 지역간 건강수명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정책을 강화키로 △AI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혁신 생태계 구축 및 예방의료 강화 -AI기반 맞춤형 건강위험 예측 및 관리체계도입과 건강수명 빅데이터 관리체계 강화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키로 △‘건강 장수의날’ 법정기념일 제정 및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5월2일을 ‘건강 장수의 날’로 제정하고 법정기념일화 하며 ‘요양은 짧게 건강은 길게’ 슬로건 중심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운영키로 했다.

 임지준위원장은 “올해가 초고령사회 원년이다. 건강수명 80세 목표는 정말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지만 기적은 있을 것이다. △정부의 기적 △기술의 기적 △국민의 기적이 합쳐진다면 건강수명 80세가 가능하다.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수명 80세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오늘이 기적의 시작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성준총괄본부장은 “건강은 모두에게 중요한 관심사고 건강수명 5080 추진위원회는 국민의 간절한 염원을 추진하는 조직으로 노년의 건강은 개인의 노력과 국가의 시스템이 중요하다. 소득 지역차이에 따라 서도 건강수명의 격차도 크며 이런 보이지 않는 차별의 해결이라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