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헬스케어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국내 여자 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골프 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메이저급 대회로, 지난해 우승자 이예원과 직전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박현경을 포함한 KLPGA 정규투어 선수 12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바디프랜드는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대회 우승자에게 최신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프로암 대회 참가자와 갤러리를 위해 마사지소파 '파밀레M'과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이번 대회의 메인 협찬 제품인 '에덴로보'는 바디프랜드가 독자 개발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이다. 이 제품은 전신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유도해 심층 마사지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젓기 운동, 크로스홀딩 운동, 복부코어 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도 탑재했다.

특히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결합으로 기존 마사지 기기에서는 구현이 어려웠던 옆구리와 하체 근육까지 전신을 늘이고 비틀어 당기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헬스케어 기술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스포츠 분야와의 협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은 운동 전후에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어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효율을 높여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현재 전신을 '더 움직여서, 더 깊숙하게' 마사지하는 헬스케어로봇만의 차별성을 알리는 'WE MOVE for health(위 무브 포 헬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WE MOVE'가 전신의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함께 마사지의 본질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