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KT&G가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아이스 모아(MIIX ICE MOA)'를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옐로우그린과 핑크 계열 색상을 메인으로 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소비자 가격은 갑당 4,500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출시로 KT&G의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시리즈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4종으로 제품 라인업이 확대됐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7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버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3가지 흡연 모드와 일시 정지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추가로 접목됐다.

홍대화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다양한 스틱을 출시하며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의 지속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전략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