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KT&G가 공항 면세점 전용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현재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KT&G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기존 판매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신제품은 주황색과 녹색 등 두 가지 컬러 조합을 통해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100mm 초슬림 궐련제품으로 제작됐으며,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mg, 0.15mg이다. 가격은 보루당 32달러로 책정됐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면세 전용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100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에는 블랙 궐련지를 사용한 '에쎄 느와르'를 국내 전역에 출시하는 등 에쎄 브랜드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