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Singleton)이 '함께 천천히 즐기는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슬로우 플레저(A Slow Pleasure)' 캠페인을 서울 주요 바들과 협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에서 생산되는 싱글톤은 프루티한 청사과 향이 특징으로, 오랜 발효 시간과 섬세한 증류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정성스러운 제조 철학과 소비자들에게 여유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힐즈앤유로파, 바피망, 플라스틱뮤직바, 냐피 등 서울의 다양한 핫플레이스에서 '싱글톤 12년'과 '싱글톤 15년'으로 만든 스페셜 칵테일을 선보인다. 각 업장에서는 특별 칵테일과 함께 개성 있는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는 5월 16일 해방촌 '힐즈앤유로파'에서 열리며, 아티스트 백현진이 큐레이션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5월 30일에는 명동 '바피망'에서 DJ FFAN(이환)의 디제잉과 재즈 아티스트 김오키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6월 20일에는 도산대로 '플라스틱뮤직바'에서 일본의 전설적인 DJ 무로(DJ MURO)가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6월 27일에는 이태원 '냐피'에서 '꿈'을 콘셉트로 한 메인 스테이지로 캠페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싱글톤은 '탭샵바'와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산대로점, 삼일빌딩점, 합정점 세 곳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에서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 바텐더들의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가 특별히 마련된다.

김하림(앨리스), 김민홍(소코바), 양효준(페르마타) 바텐더가 각각 5월 23일 삼일빌딩점, 5월 30일 합정점, 6월 7일 도산공원점에서 싱글톤을 활용한 특별 칵테일을 선보인다. 게스트 바텐딩 당일 '싱글톤 15년' 30ml를 구입하면 바텐더가 즉석에서 제조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싱글톤 미니 클래스'도 진행되어 싱글톤 12년, 15년, 18년 제품을 연달아 시음하는 '버티컬 시음'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싱글톤의 로고에 새겨진 스코틀랜드 켈트 민족 신화 속 지혜의 상징인 '연어'를 활용한 '연어 스테이크' 메뉴도 출시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김건량 싱글톤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캠페인과 프로모션은 단순한 위스키 음용 경험을 넘어, 일상의 리듬을 천천히 즐기고 소중한 순간을 음미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히며 "소비자들이 다가오는 여름 싱글톤이 준비한 다양ㅎ나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싱글톤의 색다른 풍미를 천천히 즐겨보여 여유로움을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싱글톤의 캠페인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싱글톤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