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함소아한의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진료 아동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창의적 표현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5월 30일까지 접수되며,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인근 함소아한의원에서 도화지를 받아 작품을 완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현재 함소아한의원에서 진료 중인 유치부 및 초등학생으로 제한되며, 각 한의원별로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3세 이하, 3~7세, 11세 이상 등 연령별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결과는 6월 11일 함소아한의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30만 원 상당의 함소아몰 상품권이 시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기농 주스 3개입 1팩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조현주 함소아 대표는 "아이들이 가족과의 소중한 기억을 직접 그리고 나누는 과정이 정서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관한 상세 정보는 함소아한의원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