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9일 젊고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된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 매장을 오픈한다.

리저브 도산은 리저브 전용 매장으로서는 국내 다섯 번째로, 바리스타의 전문적인 큐레이팅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하우스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총 65석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되며, 고객 맞춤형 커피 큐레이션과 함께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커피 익스피리언스존'에서는 고객들이 리저브 원두의 풍부한 향과 고유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컨시어지 존에서는 바리스타가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전문적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포먼스 바에서는 바리스타의 음료 제조 과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한다. 또한, 해외 스타벅스 로스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플리커 보드를 설치해 현재 운영 중인 리저브 원두 정보와 좌석 예약 고객을 위한 웰컴 메시지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도산은 글로벌 콘셉트인 BAR MIXATO를 최초로 도입해 커피 기반의 특색 있는 칵테일 음료를 선보인다. 스모키한 위스키와 초콜릿 풍미의 콜드 브루 음료인 '리저브 스모크드 콜드 패션드' 등 독특한 음료 메뉴도 마련했다.

푸드 메뉴 또한 리저브 도산 전용으로 개발됐다. 모카 쉬폰과 마스카포네 크림이 특징인 '멜팅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젊고 트렌디한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매장"이라며 "계속해서 스타벅스 리저브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