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캠퍼스가 열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현숙)가 주최한 ‘제5기 노인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양성과정’이 지난 3월 28~30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연송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노인 및 장애인 환자의 구강 건강 관리에 특화된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양성과정은 점차 늘어나는 고령 및 장애인 환자에 대한 전문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론 강의와 실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 강화를 도왔다.

 교육 장소로 활용된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운영하는 치과계 전문 교육 공간으로, 최신 강의 시설과 실습 환경을 갖춘 복합 교육 공간이다. 실무 중심 세미나와 다양한 치과계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송캠퍼스는 참가자들에게 쾌적하고 집중도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의 실효성과 환경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종사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송캠퍼스는 지난 2024년 4월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연송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하며, 치과계를 위한 학술과 교류 소통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연송캠퍼스는 대강의장 소강의실 핸드피스 실습실은 물론 객실 식당 휴게 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과계 전문 인재들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