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오뚜기가 전자레인지 조리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렌지 간편식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육즙가득떡갈비, 레드칠리미트볼, 순살고등어김치찜, 간장돼지갈비찜으로 구성돼 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모두 상온에서 쉽게 보관할 수 있어 반찬이나 안주로 활용 가능하다.

육즙가득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촉촉한 육즙과 떡갈비 특유의 식감을 재현했으며, 달콤한 마늘간장 소스가 더해져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레드칠리미트볼 역시 국산 돼지고기로 만들어졌고 칠리소스가 첨가되어 매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순살고등어김치찜은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숙성 김치를 사용해 맛과 신선함을 동시에 잡았으며, 가시 없는 순살 제품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간장돼지갈비찜은 국산 돼지고기와 감자를 활용했으며 양념이 잘 배인 부드러운 살코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됐다. 가로 형태에서 세로 형태로 변경됐으며, 제품 이미지와 특징이 강조돼 소비자가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들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온 간편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1인 가구나 집에서 간단히 식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