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매출액 3조9689억원, 영업이익은 3711억원 달성했다. 아성다이소는 천호동 1호점을 기점으로 지난해 기준 매장 수 1500여개를 돌파했다.
아성다이소는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3조9689억원, 영업이익은 3711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고물가로 소비 양극화 트렌드가 합리적인 소비형태로 자리를 잡으면서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시즌이나 시리즈에 따른 전략 상품 등의 인기를 통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매출 원가율 감소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올해도 항상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다양한 상품과 높은 품질,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매장과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자 회사의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한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경영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