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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심방세동 최신 치료법‘펄스장절제술’ 성공

시술시간·조직손상·부작용 최소화로 환자 회복 향상

언론사

입력 : 2025.04.15 12:41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지난 14일 심방세동의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을 성공했다.

심장내과 황의석·이재혁 교수팀이 진행한 이 시술은 고전압의 전기신호를 병변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주변 조직 손상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환자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명지병원은 2022년 지역 최초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 시술 성공으로 향상된 치료성과와 다양한 치료옵션을 환자들에게 제공하며 지역 내 심혈관 치료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빠르게 뛰는 부정맥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의 위험을 높인다. 고령, 고혈압, 당뇨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국내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심방세동 치료에는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과 냉각풍선도자절제술, 펄스장절제술이 있다. 이중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은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방법이나 열에너지를 사용해 조직을 파괴하다 보니 주변 정상 조직까지 일부 손상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를 보완한 방법으로 병변을 얼려서 괴사시키는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 두 방식과 달리 열이나 냉각 없이 전기장만을 이용해 치료하는 펄스장절제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은 고온이나 저온에 따른 주변 조직 손상 위험이 낮고, 출혈이나 혈전 등 합병증 발생도 적다. 또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이재혁 교수는 “펄스장절제술의 도입과 성공적인 시행을 통해 심방세동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옵션 선택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높은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로 심혈관 질환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 박원진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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