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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메신저정관장이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장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과 김준환 호텔신라 TR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제품 공동 기획과 출시 △내ㆍ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형 마케팅 △해외 신규 채널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신라면세점과 협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을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알리고, 매출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식 시장에서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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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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