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현지시간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방문했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6곳에 마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들을 맛봤다.
또,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이벤트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는데, 11~13일 첫 번째 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물론,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불닭’ 부스에 방문,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겼다.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장에서 최근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Rocket Hot, Ride the Buldak High’의 일환으로 리론칭한 ‘불닭소스’도 소개했다. 리론칭한 ‘불닭소스’는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 그래픽과 함께 불꽃 형태 QR코드를 삽입,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됐다.
삼양식품 김남숙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김정수 부회장의 미국 방문은 코첼라 축제를 찾은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No.1 핫소스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첫 글로벌 현장 경영행보”라며, “현장 경영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경영 철학과 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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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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