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활용 콘텐츠 마케팅, 코첼라 협업 ‘Rocket Hot’ 캠페인
삼양식품이 매운 소스 브랜드 ‘불닭소스’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글로벌 No.1 도전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이번 리뉴얼은 핫소스를 처음 접하는 신규 소비자 및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며,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불닭소스의 아이덴티티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로워진 불닭소스는 강렬한 매운맛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비주얼과 전면적인 패키지 디자인 혁신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전면에는 불닭소스의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Torch)’ 그래픽을 적용,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으며, 불꽃 형태의 QR코드를 삽입, 소비자들이 재미 요소가 가득한 다양한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은 QR코드 기반 인터랙티브 패키지를 통해 브랜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불닭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소비자 경험을 제공, 디지털과 물리적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삼양식품은 리뉴얼과 함께 ‘Rocket Hot Ride the Buldak High’ 캠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세계적 관심을 받는 ‘코첼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높일 예정이다. 코첼라 현장에서 리뉴얼된 불닭소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한국과 미국에서는 이달 초부터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글로벌 K-스파이시 문화를 이끄는 K-POP 아티스트와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김남숙 불닭 브랜드 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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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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