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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신라면상’ 시상

언론사

입력 : 2025.04.09 11:45

농심은 8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K-콘텐츠와 K-푸드의 위상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와 민성욱ㆍ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6회를 맞으며,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농심은 이번 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신라면상’은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심볼마크인 ‘농심씨드(SEED)’의 ‘성장과 결실’이라는 의미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농심신라면상’ 수상자가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농심은 영화제 관람객과 관계자들에게 ‘신라면 툼바’, 스낵 ‘빵부장’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업해 K-필름과 K-라면의 위상을 함께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농심은 K푸드 대표기업으로서 특별상 시상으로 영화제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문화의 힘으로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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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강대일 기자 kdi@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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