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쥴릭파마코리아 커머셜 부문 사업 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가 김정헌 전 다케다제약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현주 전 대표이사가 취임한지 불과 3달만에 수장 교체가 단행됐다. 이 전 대표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사업부 총괄로 자리를 옮겼다.

김정헌 신임 대표이사는 제약업계 20년 경력으로, 허가등록(RA), 영업 지점장, 마케팅매니저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다케다제약에 합류해 Internal Medicine 사업부 마케팅 매니저, 사업부 총괄 등을 거쳐 한국다케다제약 온콜로지 사업부 총괄, 말레이시아 및 싱카포르 법인장을 역임했다.

한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는 제약시장 니즈와 변화에 맞춰 마케팅, 세일즈 프로모션, 제품 출시, 마켓 액세스, 디지털화 및 데이터 분석 기반 세일즈 엑셀런스 등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