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HLB글로벌 자회사인 프레시코가 콤부차와 발효 곡물을 활용한 효소 제품인 ‘아임얼라이브 카무트 효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프레시코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캐나다산 프리미엄 로얄 카무트를 발효시켜 만든 천연 효소로 매우 높은 역가(아밀라아제 100만 유닛·프로테아제 5000 유닛)를 자랑한다. 역가란 1g에 들어 있는 효소가 1분 동안 탄수화물 등 기질을 분해할 수 있는 양을 의미하는 단위다.
또한 ‘아임얼라이브 카무트 효소’는 카무트 발효 효소 외 다른 기능성 원료도 최적의 배합으로 담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자사의 유기농 콤부차 원액을 분말화해 20%가량의 비율로 첨가, 유기산과 폴리페놀, 글루크론산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추가했고 단백질 소화를 돕는 브로멜라인 효소와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담아냈다.
한정엽 프레시코 상무는 “이번 카무트 효소 제품은 오랜 기간 콤부차 생산을 통해 획득한 당사의 발효 전문성을 접목해 개발한 만큼, 소화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연 원료를 활용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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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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