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BGF리테일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 일자리 ‘이음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세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국 각 지역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들과 협력해 CU 시니어 편의점을 개점하고자 ‘이음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중심으로 향후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 일자리 생태계 지원 ▲식품 사막화 해소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시니어 편의점을 통해 근무자들은 발주, 상품 진열, 고객 응대 등 점포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안정적인 급여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또 CU는 이번 시니어 편의점을 거점으로 CU가 업계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이동형 편의점을 가동해 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화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CU 시니어 편의점 개점이 노인 세대에게 일상의 활력과 성취감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BGF리테일은 시니어 근무자들이 점포 운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세대가 즐겁고 건강한 편의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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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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