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스모토모파마는 1일 아시아사업을 마루베니 자회사인 마루베니글로벌파마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사업을 분할해 새 회사에 승계하고 올해 7~9월 새 회사의 주식 60%를 약 450억엔에 매각하기로 했다.2029년 4월 이후에는 약 270억엔을 수령할 예정이다.
아시아사업 매각으로 얻는 자금은 경영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3개 제품인 '오르고빅스' '마이펨브리' '젬테사'의 성장가속과 향후 성장의 열쇠를 쥐고 있는 2개 항암물질인 'TP-3654' 'DSP-5336'의 개발에 사용해 조기 실적회복과 재성장을 꾀하기로 했다.
스미토모파마는 중국에 설립한 완전자회사,그 외아시아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Sumitomo Pharma Asia Pacific Pte. Ltd.(SMPAP) 및 그 자회사가 담당하는 아시아사업을 스미토모파마가 신설하는 완전자회사에 흡수분할하는 방식으로 승계하기로 했다. 이후 새 회사의 발행주 가운데 60%를 마루베니글로벌파마에 양도한다.나머지 40%도 2029년 4월 이후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금액은 약 270억엔으로 예상된다.
스미토모파마는 지난 2023년 2월 미국 특허만료의 영향으로 2023년 3150억엔의 순손실이 발생하는 등 경영위기에 빠졌다. 회사측은 2024년을 스미토모파마그룹이 재성장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대규모 조직개혁을 단행하고 전사적으로 비용절감과 수익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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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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