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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보호대상아동 위해 2억1000만원 후원

언론사

입력 : 2025.04.02 16:01

[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을 돕기 위해 ‘제5회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운영되고 있는 교촌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촌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2억1000만원을 후원하며, 지난 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특히 '청년의 꿈' 장학금 및 네트워킹을 위한 자조모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일까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장학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각자의 거주 지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청년들은 학업과 주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되며, 봉사활동과 심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모임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보호대상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 '마음채움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을 도울 예정이며, 실질적인 자립 교육도 포함된다.

교촌 관계자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이 청년과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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