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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의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28일부터 31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것으로, 대한의사협회와 경상북도의사회,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나눠 전달됐다.
해당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빠르게 확산돼, 다수의 주택이 소실되고 수많은 주민이 대피하는 등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강원도의사회(회장 이정열)는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긴급히 회원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뜻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구입 △임시 거주지 마련 △의료 지원 등 긴급한 생활 안정에 직접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피해 주민들이 당장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정열 회장은 "경북 지역의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강원도의사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인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의료 지원에 앞장서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돼 필요한 곳에 적시에 사용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는 이번 모금 활동 종료 이후에도 추가로 접수되는 성금은 계속해서 필요한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전국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의사신문
남궁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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