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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김우남 대공협 부회장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회장 이성환)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약 35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이 물품은 지난달29일 영양군청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공협은수면안대 384개, 믹스커피 4000개, 생수 500ml 1000병을 준비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기부 현장에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우남 부회장이 직접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영양군청 관계자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달식은 영양군 농산물 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이성환 대공협 회장은 "공중보건의사는 재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인"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의료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사신문
남궁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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