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노, 34억원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선택과 집중 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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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이예하 뷰노 대표,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지난달 12일 공시를 통해 약 34억원 규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업은 흉부영상 기반 기술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이며, 이번 주식 취득은 우선주 신규 인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취득 후 뷰노는 코어라인소프트 주식 약 43만 주를 보유하게 되며, 보통주 전환 시 지분율은 약 3.23%다.
뷰노는 자사의 흉부CT 솔루션 VUNO Med-LungCT(이하 LungCT) 관련 기술 등을 코어라인소프트에 양도할 예정이며, 이번 주식 취득은 이러한 자산양수도 계약의 일환이다. 뷰노는 LungCT 사업 양도 배경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히며, 향후 생체신호 기반 예방의료 AI에 집중할 계획이다. ※뷰노, 코어라인에 LungCT 양도
이예하 대표는 "심정지 예측 솔루션 VUNO Med-DeepCARS등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코어라인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AI 산업 내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엔젠바이오, 콜롬비아 FSFB 대학병원 국내 최초 NGS 패널 공급 계약 체결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대표 대학병원 Fundacion Santa Fe de Bogota(FSFB)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 사업에 제품 공급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엔젠바이오는 중남미에 처음으로 NGS 진단 제품을 공급하게 됐으며, 동남아·유럽에 이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SFB는 콜롬비아 최초로 JCI 인증을 받은 병원으로, 엔젠바이오의 제품은 병원 내 정밀진단 표준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첫 공급 제품은 혈액암 진단용 힘아큐테스트(HEMEaccuTest)이며, 향후 유방암 및 고형암 관련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향후 중남미 내 시장 확장 가능성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중남미 분자진단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10.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NGS 진단 수출, 콜롬비아 진출
엔젠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NGS 제품을 수출하며 신규 시장 선점을 통한 수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새로운 펄스장 절제술 플랫폼 'VARIPULSE' 출시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Johnson & Johnson MedTech)는 3차원 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을 도입한 부정맥 치료 솔루션, VARIPULSE 플랫폼(이하 베리펄스)을 한국에 본격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베리펄스 플랫폼은 약물에 불응하는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3차원 펄스장 절제술' 치료 솔루션이다. 특히 국내 도입된 PFA 솔루션 중 3차원의 심장 지도화(3D 매핑)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은 베리펄스가 유일하다. 이 기술은 좌심방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밀한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하며, 카테터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다. 베리펄스 카테터는 환자 개개인의 심장 해부학적 구조에 맞춰 카테터의 크기 조절이 가능하여 환자의 심장 모양에 최적화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베리펄스 플랫폼은 PFA 치료에 3차원 심장 구조 지도화 기능과 심장내초음파(ICE) 기능을 통합하여 심장 내부의 실시간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은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자의 치료 예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리펄스 3D PFA 플랫폼은 유럽(inspIRE) 및 미국(admIRE)에서 진행된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펄스장 절제술(PFA)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심방세동 치료법으로, 기존의 고주파 절제술 및 냉각풍선 절제술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인 혁신적인 치료법이다. PFA는 전기장(펄스장)을 사용하여 부정맥을 유발하는 병변 조직을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시술 시간 및 환자의 회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오진용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캐나다에 이어 한국의 수많은 심방세동 환자에게 베리펄스(VARIPULSE)를 통한 혁신적인 PFA 치료를 발 빠르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베리펄스의 출시가 한국의 심방세동 환자 및 치료술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도입해 한국 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존슨앤드존슨, '2025 코리아 콘택트렌즈 리더스 써밋'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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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의사신문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 Elizabeth Lee, 이정현)은 지난달 25일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최신 연구 결과와 정보 공유의 장인 '2025 코리아 콘택트렌즈 리더스 써밋(KOREA Contact Lens Leaders' Summit)'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임상적 효과와 활용'을 주제로, 난시 및 멀티포컬(다초점)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최신 연구 결과와 학술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콘택트렌즈 피팅 사례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한라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430명(온라인 180명, 오프라인 250명 등)의 안경사가 참석해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무한한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난시용 콘택트렌즈'와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세션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두 번째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세션'에서는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의 브랜드 모델이자, KEY 오피니언 리더(KOL)인 '골프 아이콘' 박세리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행사장 입구에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가상 고객 피팅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JNJVISION PRO 체험 부스를 마련해 안경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정현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콘택트렌즈를 제조하는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눈 건강을 보호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넘버원 아이 헬스케어 기업이다. 안경사 여러분의 현장에서의 경험이 저희가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혁신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존슨앤드존슨 비전의 미래 비전과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경사 여러분께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시력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원텍, 제2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서 자사 라인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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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의사신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은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스위스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피부 미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원텍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피부과 전문의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원텍은 '올리지오 엑스(Oligio X)', '올리지오 키스(Oligio Kiss)', '산드로 듀얼(Sandro Dual)', '브이 레이저(V-LASER)' 등 자사의 주요 장비를 전시했다.
특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아카데미피부과 서종근 원장이 연자로 나서 피코 알렉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원장은 '색소 치료의 자신감을 되찾다'를 주제로, 병변의 깊이·색상·진단의 어려움 등 색소 치료 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소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로 피코 알렉스를 꼽았다.
서 원장은 "피코 알렉스는 755nm 단일 파장을 기반으로 최대 310mj의 고출력을 구현해 멜라닌 색소만을 타깃으로 하는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색소 질환에 더 강력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원텍 관계자는 "피부과 전문의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모든 피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텍은 오는 13일(일) 열리는 대한비만미용학회(KOAT)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Dubai Derma' 등 해외 전시에도 참석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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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의사신문
올림푸스한국은 1일부로 타마이 타케시(Tamai Takeshi)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타마이 타케시 신임 대표는 2004년 올림푸스한국의 의료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한 이후, 2012년 의료사업부 부문장과 2024년 올림푸스한국 부사장을 역임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올림푸스한국의 성장을 견인해 왔다. 또한 한국 시장 외에도 아시아 지역의 의료 내시경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메드테크(MedTech) 시장에서의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실제로 2011년 올림푸스그룹 기업 혁신부 수석 관리자로서 기업 개선 업무를 총괄했다. 특히 2017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화기 및 호흡기 사업부 총괄 부사장 재임 시, 탁월한 리더십과 통찰력으로 해당 지역의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올림푸스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마이 타케시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의 신임 대표이사로서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환자의 안전과 품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의료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설루션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타마이 타케시 신임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기술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한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내시경, 복강경, 수술 장비 등의 진단 및 치료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 임상 현장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온 제품을 통해 국내 의학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10월 약 370억원을 투자해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을 건립,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사신문
박한재 기자
h_ja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