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복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수련을 중단했던 전공의들 역시 병원으로 돌아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빅5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총 393명으로, 인턴 73명, 레지던트 320명이다.
이는 지난해 9월 238명보다 약 65% 증가한 수치로, 병원별로는 서울대병원 103명, 서울성모병원 101명, 삼성서울병원 83명, 세브란스병원 60명, 서울아산병원 46명이다.
현재 전국 수련병원에는 인턴 211명, 레지던트 1461명으로 총 1672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인 3월 임용대상자 1만3531명과 비교하면 12.4%에 불과하다.
다만 복지부는 현재 사직 전공의 정원 초과 합격자 발생 확인과 추가정원 인정 규모를 반영 중이라며, 향후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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