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 durvalumab)가 일본에서 제한기 소세포폐암(LS-SCLC) 환자의 근치적 화학방사선요법후 유지요법으로 사용하도록승인을 취득했다.
이는 근치적 화학방사선요법 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LS-SCLC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승인된 최초의 면역요법제로 주목된다.
이번 승인을 뒷받침한 3상 임상시험에서임핀지 그룹은 위약 그룹에 비해 사망위험을 27% 저하시켰으며 전체 생존기간은 위약그룹이 평균 33.4개월인 데 비해 임핀지 그룹은 55.9개월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환자의 3년 생존율은 위약그룹이 48%인 데 비해 임핀지 그룹은 57%로 추정됐다.
일본에서 2020년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는 12만759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폐암 가운데 악성도가 높은 소세포폐암(SCLC)은폐암의 약 15%이며SCLC 중 LS-SCLC의 비율은 약 30%로 알려지며 일본에서 LS-SCLC 발병환자 수는 약 5434명으로 추정된다.
LS-SCLC는 표준치료인 화학방사선요법에 대해 처음에는 효과를 나타내지만대부분 환자에서 결국질환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예후는 불량하며 진단 후 5년 생존율은 15~30%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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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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