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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의사신문
대구광역시의사회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의료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 대구광역시의사회관에서 열렸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것이다.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 직후 열린 긴급 회의에서 성금 지원을 의결했다. 이에 앞선 26일에는 산불 피해지역에서 마스크 지원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KF94 마스크 3만 장을 긴급 후원했다. 복구작업에 대비해 의료봉사단 모집도 같은 날 시작해 의료 지원 준비에 나섰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예천·포항 침수피해 성금, 울진 산불피해 성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등 각종 재난 현장에 기부를 이어왔다. 또한 장애인 재활기금, 연탄 나눔,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과 국내외 의료봉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 장명수 대구경북여자의사회장, 최덕윤 총무이사, 지성우 대구중구의사회장, 박순재 대구북구의사회장, 채한수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이 참석해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의료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의사신문
남궁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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