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커피믹스 제품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스틱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새 패키지는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맥심 모카골드는 기존보다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게 됐다.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 확대를 비롯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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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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