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보건복지부는 31일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날 부산 지역(최초) ‘부산노인전문제4병원’과 경남 지역 ‘시립마산요양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 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중이며,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치매관리법령상 요건(인력, 시설·장비 등)을 갖춘 기관이 지정을 신청하면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지정한다.
이로써 국내 치매안심병원은 총 24개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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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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