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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의생명공학과 졸업 강지승 박사 화제

고려대, 역대 최연소 조교수 임용

언론사

입력 : 2025.03.31 12:11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의생명공학과 졸업생 강지승 박사가 2025년 3월 1일자로 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에 임용됐다고 발표했다.

강지승 박사
강지승 박사
강지승 박사

1997년생인 강 박사는 만 27세의 나이로 고려대학교 역사상 최연소 조교수 기록을 세우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지승 박사는 GIST 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2019년 2월), 동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석사·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해 단 4년 6개월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2023년 8월). GIST에서 김태 교수의 지도를 받아 뇌신경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이후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및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의료 빅데이터와 뇌신경과학 연구를 심화시켰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은 하버드 의과대학의 핵심 교육 병원으로, 14명 이상의 노벨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연구 중심 기관이다.

강 박사는 의료 빅데이터와 뇌신경과학을 융합한 중개 뇌과학 연구의 전문가로, 특히 알츠하이머병 연구에 주력해왔다. 기초 뇌신경과학부터 역학, 의료 빅데이터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마우스 모델을 활용한 메커니즘 연구와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독창적인 접근법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경희대학교의료원 연동건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산모의 마약성 진통제 노출이 소아 정신질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표적 시험 에뮬레이션 연구를 수행하며 주목받았다.

연구 성과는 놀라울 정도로 풍부하다. 최근 3년간 'BMJ'(IF: 107.8), 'Nature'자매지 등 SCI급 저널에 7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다수의 국제·국내 학술대회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업적은 탁월한 연구 역량과 학문적 열정을 입증한다.

강 박사는 GIST에서의 교육과 연구 경험을 성공의 발판으로 꼽았다. "학사부터 박사 과정까지 이어진 GIST의 연구 중심 커리큘럼과 교수님들의 밀착 지도, 그리고 해외 유수 기관과의 공동연구 경험이 연구 기반을 다지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학문 환경에 유연히 대응하며 세계 의학 및 보건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과학은 실험실을 넘어 실제 의료 환경과 보건 정책에 적용될 때 더 큰 가치를 발휘한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속하는 동시에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학계·의료계 협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의학신문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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