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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채한수 경북의사회 부회장, 장명수 대구경북여자의사회장.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대구광역시의사회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는 3월 28일 오후 7시 대구시의사회관에서 경상북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에 경북 산불피해 지역인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3. 27) 이후 긴급 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경북지역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성금 전달에 앞서지난 26일 산불 피해 지역에서 마스크 지원 요청에 따라 KF94 마스크 3만 장을 후원 했으며, 향후 복구 작업이 진행될 때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3월 28일 의료봉사단원 모집도 시작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이외에도 예천 침수피해 성금, 포항 침수피해 성금, 울진 산불피해 성금,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성금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을 후원해 왔다. 또한, 장애인돕기 재활 기금, 연탄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의료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 대구경북여자의사회 장명수 회장, 최덕윤 총무이사, 대구중구의사회 지성우 회장, 대구북구의사회 박순재 회장, 경상북도의사회 채한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학신문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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