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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24시]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MOU 체결

보라매병원, ‘2025년 암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 시민건강강좌’ 개최 건협, 캄보디아 사전조사단 파견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긍정양육 캠페인’ 동참 계명대 동산의료원,주마다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로 치유와 희망 전해

언론사

입력 : 2025.03.28 17:21

[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MOU 체결

지난 27일 진행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공동 기획 및 실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br>
지난 27일 진행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공동 기획 및 실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br>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7일 병원 5층 통합반응상황실(IRS)에서 모토브, 세라젬클리니컬, 디지털메딕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공동 기획 및 실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와 스마트도시 인프라의 확장에 따라 병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으로 확장하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인공지능(AI), 의료사물인터넷(IoMT),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다양한 기술 요소를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기획하고, 시민의 건강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실증에 나선다.

보라매병원, ‘2025년 암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 시민건강강좌’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위해 주최되었다.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 강의로 진행될 ‘암 생존자의 치아와 구강 건강’ 강의는 치과 한윤식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통해 볼 수 있다.

건협, 캄보디아 사전조사단 파견

KH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는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지역 내 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NC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프렉프노우 OD(Operational District) 일대에 사전조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조사는 NCD 관리사업의 현지 수요 적합성을 검토하고, 사업 설계 및 제안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조사단은 프렉프노우 지역 보건지구(OD)에 속한 내 5개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 및 후송병원을 방문해 의료 인프라, 의약품 수급 현황, 건강검진 역량, NCD 환자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으며, 캄보디아 보건부, 프놈펜 시 보건국, 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연계 방향성과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 ‘긍정양육 캠페인’ 동참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br>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br>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병원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 중이다. 윤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와 서초구보건소 우선옥 소장을 지목했다.

윤 병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건강한 성장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서울성모병원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주마다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로 치유와 희망 전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주마다 개최하면서 아름다운 선율로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에는 대구시립합창단을 초청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구시립합창단 최석문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홍선영, 남자은의 반주에 맞춰 합창곡 ‘목련화’, ‘꼭 안아줄래요’, ‘보고 싶다는 말은’이 울려 퍼졌다. 이어서 메조소프라노 김자영이 에릭 사티의 ‘Je Te Veux(난 당신을 원해요)’를, 테너 한국현이 쥘 마스네의 ‘Pourquoi me reveiller(왜 나를 깨우는가)’를 독창으로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합창 무대에서는 ‘조금 느린 아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Butterfly’가 연주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산의료원은 음악회 외에도 미술전시회, 휘호 나눔 행사 등 환우들과 아픔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이창용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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