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메디팔 홀딩스(Medipal Holdings)는 24일 아큘리스 파마(Aculys Pharma)와출자 및 업무제휴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큘리스는 2021년 1월 설립된 신경·정신질환분야에 특화한 벤처회사로, 해외에서 승인된 혁신의약품을 일본에 도입·개발하고 있다.
현재 간질발작에 대한 항경련제 '디아제팜 점비액'의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으며,앞으로는 과면증의 일종인 나르콜렙시 및 폐색성 수면시무호흡증후군에 수반하는 낮동안 과도한 졸음에 대한 히스타민 H3 수용체 길항제/역장동제 '피톨리산트' 승인취득을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팔 홀딩스는 이번 기본합의서 체결을 통해 아큘리스가 일본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시장침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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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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