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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요양병원, 요양병원 최초 실내 공기질 관리 ‘바이로제로 안심존’ 인증

접촉 1분내 99.9% 바이러스 사멸 특허 기술기반, FDA에서 Medical Device Class 1로 인증 항바이러스, 항균, 항곰팡이는 물론 노인냄새, 대변냄새 제거

언론사

입력 : 2025.03.27 17:01

출처:의사신문
출처:의사신문

영남요양병원(이사장 남충희)은 지난 26일 병원내 냉난방 공조 환기시스템에 '바이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를 설치하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노인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을 최우선으로 보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요양병원으로서 '스마트 병원, 청정 병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항바이러스 솔루션 전문기업 (주)자하케미칼(대표이사 하상욱)은 지난해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 1300여개 요양병원 HVAC 냉난방 환기시스템에 '바이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 설치를 진행해오고 있다.

케미칼 성분이 아닌 천연에서 추출한 친환경 항균물질을 기반으로 접촉 1분 이내 99.9% 바이러스 사멸 특허기술이 적용된 '바이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는 항바이러스, 항균, 항곰팡이는 물론이고 요양병원에서 필수적인 노인냄새, 대변냄새, 방귀냄새, 땀냄새, 발냄새 등 각종 탈취 성능까지 인정 받았으며 또한 미국 FDA Medical Device Class1 인증까지 받아 국제적으로도 검증된 제품이다.

영남요양병원 남충희 이사장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수공통 감염이 확인된 치명적인 조류독감을 비롯하여 엠폭스, 백일해 그리고 최근 홍역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각종 호흡기 감염병 질환이 반복적으로 재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의 면역력 저하자 및 기저질환 보유자가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에 고성능 항바이러스 필터를 설치하는 것은 기본적인 필수 대응 방안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바이로제로 항바이러스 필터'는 현재 국립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강남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등 의료기관을 포함해 신라호텔서울, 시설관리공단 등과도 계약을 맺고 산업용 필터 시장에 확대 보급되고 있으며, 이달초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SEAN HVAC&CR 전시회에 참가하여 전기자동차 케빈필터로 채택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한 첫 발걸음도 시작됐다.

자하케미칼 하상욱대표는 "심각한 기후변화와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출현으로 인해 실내공기질 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최근에는 전열교환기를 비롯한 가정용 공기청정기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도 협업 중인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되어 효과성과 경제성까지 검증된 항바이러스 솔루션이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27일 춘계학술발표회에서 바이로제로 기술소개 세션도 마련하는 등 전국 요양병원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노인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을 최우선으로 보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진 기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의사신문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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