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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셀루메드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셀루메드는 2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90만 5797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1주당 발행가액은 1104원으로, 총 금액은 9억 9999만 원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전액 올해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발행가는 유상증자 기준일 전 과거 3거래일로부터 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 1225.57원을 기준으로 10% 할인율을 적용해 1104원으로 결정했다.
배정 대상자는 비상장 법인 ‘주식회사 인더머니’다. 인더머니는 자본금 1000만 원, 자산 총계 66억 원 규모 기업이다.
셀루메드는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납입 능력과 시기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의 당초 납입일은 3월 31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투자자와 협의에 따라 9월 19일로 변경됐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 역시 투자자와 협의에 따라 4월 16일에서 10월 20일로 변경됐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는 공모금액이 10억 원 미만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30조(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하는 모집·매출)에 의해 실시하는 소액공모방식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다.
헬스코리아뉴스
이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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