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는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5년 춘계학술집담회와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제 강연으로 최미영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근거기반 사업 및 연구동향'을 주제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진행하는 근거기반 연구사업과 주요 방법론, 실제 사례와 최근 연구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류재인 교수(경희대 예방치과학교실)는 '구강보건분야의 근거기반 사업 및 연구동향' 강연을 통해 구강보건사업 및 진료에 근거 기반 치의학 적용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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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2025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제62차 정기총회
62차 정기총회 시상식에서 2024년도 최우수논문상은 '한국 지역사회 노인의 구강기능에 따른 일상생활수행능력 변화: 종단연구' 논문을 발표한 김정은 씨(경북대 예방치과학교실)가 수상해 제12회 LG생활건강 장학상까지 함께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세환 학회장은 "구강보건 분야에서 근거 기반 사업과 연구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구강보건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가 데이터와 근거를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예방 및 구강보건 전략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근거기반 구강보건정책'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며 "근거기반 구강보건 정책 수립의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덴탈투데이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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