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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론칭 한달…120만개 판매 돌파

내달 초 건강빵 4종 샌드위치 2종 추가 출시 계획

언론사

입력 : 2025.03.26 11:53

파리바게뜨는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제품 7종이 출시 한달 만에 12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열풍에 부합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파란라벨’은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한 빵을 돌오븐에 구운 ‘쫄깃담백 루스틱’ △통밀, 호밀,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통곡물과 견과류를 넣은 ‘멀티그레인 호밀빵’ △통밀, 보리, 호밀 등 통곡물을 넣은 ‘통곡물 깜빠뉴’ △크랜베리와 호밀, 아마씨 등을 넣은 ‘크랜베리 호밀 깜빠뉴’ △버터, 계란, 우유 등을 사용하지 않고 고대밀 스펠트를 넣어 담백한 맛과 촉촉한 식감을 살린 ‘부드러운 모닝롤’ △통밀, 보리, 호밀, 귀리가 들어간 통곡물 빵에 시저치킨과 계란이 들어간 ‘치킨에그 통곡물 샌드위치’ △해바라기씨, 검정깨, 참깨 등 통곡물로 만든 호밀빵에 리코타치즈와 바질소스, 루꼴라가 어우러진 ‘바질 리코타 호밀 샌드위치’ 등 7종을 운영한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건강빵 4종(단백질 로만밀 식빵, 홀그레인 오트 식빵, 고식이섬유 통밀 식빵, 고단백 곡물롤)과 샌드위치 2종(튜나 호밀 샌드위치, 야채 샐러드롤)을 4월 초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건강빵이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파란라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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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윤영아 기자 dudd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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