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승재 기자] 일라이 릴리가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
일라이 릴리는 ‘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일라이 릴리는 ‘위고비’를 가진 경쟁사 노보 노디스크보다 먼저 인구 14억 규모의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인도 의약품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마운자로는 주 1회 주사제의 형태로 처방되며, 가격은 5mg 바이알에 4375루피(50.67달러), 2.5mg 바이알에 3500루피(40.54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매주 5mg 복용 기준, 한 달에 약 200달러 수준이다.
성분명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인 마운자로는 위고비와 같은 ‘GLP-1 수용체 작동제(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제이다.
터제파타이드 성분은 영국과 유럽에서도 마운자로라는 이름의 당뇨병·비만 치료제로 판매되며, 미국에서 ‘젭바운드’라는 이름의 비만 치료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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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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