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까지 9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720가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위치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더블 역세권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녹지 공간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신풍초등학교와 풍무고등학교가 근처에 있으며, 내부 설계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채광, 통풍을 고려한 구조로 설계됐다. 추가적으로 팬트리 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공간 활용도 이루어졌다.
청약 일정은 3월 3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4월 초에 일반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김포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열려 있으며, 계약금과 중도금 납부 방식에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독서실, 피트니트클럽, 다이닝카페, 케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키즈스테이션 등 다채롭게 들어서며,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롯데건걸의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가 적용된 중앙광장은 물론, 포레가든, 헬시 테라스 라운지도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역 내에서도 높은 주거 선호도를 보이는 곳"이라며,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8년 7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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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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