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일동제약은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K-BPI'는 각 산업군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인증한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28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모든 세부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브랜드 충성도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일동제약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린 결과라고 전했다. 특히 약국 시장에 특화된 프로모션과 캠페인 활동이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사용 목적 및 성분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등의 '아로나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배우 류승룡을 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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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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