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 RA 부서는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제품 허가 전략 수립부터 국내 허가, 허가 후 변경 관리 등 의약품의 개발부터 허가 및 시판 이후에 이르는 전주기 관리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또한국내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백신, 면역질환, 희귀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신규 품목허가 및 적응증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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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RA부서는 작년△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레주록 △RSV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 △침습성 수막구균 예방 백신 맨쿼드피를, 2023년에는 △폼페병 치료제 넥스비아자임 △65세 이상 고용량 독감 백신 에플루엘다테트라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프랄런트펜주 300mg △산성 스핑고미엘린 분해효소 결핍증(ASMD) 치료제 젠포자임이 신규 품목 허가를 받는 등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사노피 RA 부서는 국내 환자들이 어떠한 치료제 및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지와 맞닿아 있고 사노피의 미션인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의 기적을 추구한다'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노피 RA부서는 올해 3월에 듀피젠트 COPD 적응증 확대를 시작으로 혈우병 치료제 '알투비오' 역시 작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지정을 받은 뒤 국내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독감 백신의 경우 WHO의 최신 권고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독감 시즌에 맞춰 새로운 백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접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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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RA부서 강부임 헤드는 "RA 부서 특성 상 환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는 적지만, 타 부서를 통해 우리 치료제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의약품 초기 허가부터 시작해 제품 수입을 위한 허가 변경 등 전 과정에서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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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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