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호빈 기자] 광동제약은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KD 슬기로운 우리아이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를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볼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친화적 복지 제도로, 자택방문 돌봄서비스와 어린이 체험놀이 클래스로 구성된다.
자택방문 돌봄서비스는 전문 교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업무와 육아를 더욱 유연하게 병행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체험놀이 클래스는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시농부 체험, 드로잉, 촉감놀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가족이 함께 새로운 경험을 쌓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외부 협력사의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포인트 차감 방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개별 육아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광동제약은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자녀 학자금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비를 지원하는 '가족 힐링 여행 캠페인'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호빈
ghqls654@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