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023년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민관 협력 기구로, 산업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8월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사 우유 브랜드 ‘아침에우유’ 900ml 패키지 측면에 안전 포스터를 적용하고, 서울∙경기∙충청 지역 주요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찬 남양유업 총괄공장장은 “고용부가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국민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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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강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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