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N 24시간 내 등록된 기사 - 13누적된 총 기사 -364,492

OPKO-엔테라, 새로운 비만 치료제 개발 위한 파트너십 체결

언론사

입력 : 2025.03.21 09:21

[메디컬투데이=이승재 기자] OPKO와 엔테라가 새로운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OPKO 헬스와 엔테라 바이오는 1일 1회 복용하는 비만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가 주도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30년 1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여러 제약사가 새로운 비만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엔테라는 OPKO의 GLP-1 약제 ‘OPK-88006’에 자사의 기술력을 더해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 전했다. 해당 약제는 대사 질환이나 섬유화 장애(fibrotic disorders) 치료에도 시험될 예정이다.

한편 OPKO와 엔테라는 신약 개발 비용을 각각 60%와 40%씩 부담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eccthomas@mdtoday.co.kr

  •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메디컬투데이 언론사에서 제공한 기사이며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연락부탁드립니다)


    헬스케어N 사이트의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헬스조선 헬스케어N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헬스조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0 조선일보사 업무동 | 문의 02-724-7600 | FAX 02-722-9339 Copyright HEALTH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