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창용]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제52회 상공의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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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헬스코리아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그간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상공업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다. 해마다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산업부는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올해도 국내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공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온스메디텍, KIMES 2025 참가··· 우수 제품 선봬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의료산업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
휴온스메디텍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KIMES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 치료, 약물 주입, 에스테틱 및 소독·멸균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KIMES 2025’는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KIMES 2025 참석을 자사의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다.
대한치주과학회·동국제약, ‘제17회 잇몸의 날’ 행사 진행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플란트 성공과 실패, 사후관리가 좌우합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고령화 및 식습관 변화로 임플란트 치료가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사후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임플란트 주위질환을 겪거나 심한 경우 식립된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주위질환의 유병률과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올바른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는 “초고령사회에 시의적절한 주제를 갖고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잇몸의 날을 공동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해 스위스 의약품청으로부터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은 이후 본격적인 유럽 수출을 앞두고 있는 잇몸약인 인사돌 브랜드를 보유한 제약 기업으로, 국민들의 잇몸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편두통 최신 지견 나누는 ‘ACE 심포지엄’ 성공적 개최
한국애브비는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편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2025 ACE 심포지엄(AbbVie's Migraine portfolio: from CM to EM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톡스, 아큅타 등을 통해 편두통 치료 분야를 선도해 온 애브비가 편두통 예방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전문가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애브비는 2011년 만성 편두통 치료제로 국내 승인된 이후 10년 넘게 편두통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를 비롯,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 아큅타를 공급하며 편두통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편두통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 신경과 전문의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미지 교수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문희수 교수가 차례로 연자로 나서 편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 및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인 아큅타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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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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