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최유진 기자] 동서식품은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풍미를 부드러운 라떼로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 '카누 에스프레소 쇼콜라 라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카누 커피에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의 쇼콜라 블렌드를 더해 커피와 초콜릿의 맛을 절묘하게 결합했다. 또한, 부드러운 라떼 크리머가 포함돼 있어 우유의 풍부함과 적당한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틱 형태로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카누는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트렌디한 맛을 가진 다양한 라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카누는 이 제품을 포함해 총 9종의 에스프레소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동서식품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실시간 식품정보 확인 서비스 '푸드QR' 시스템이 적용됐다. 패키지에 인쇄된 푸드QR 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은 향후 푸드QR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서식품 김준영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카누 에스프레소 쇼콜라 라떼'를 통해 진한 다크 초콜릿과 부드러운 라떼의 완벽한 밸런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누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커피 전문점 수준의 음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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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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