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베스트온’은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마트 직배송’ 도입을 통해 제품의 신속한 출고는 물론, 신선도까지 보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택배배송을 전국 10개 권역(고양, 대전, 청주, 강릉, 원주, 대구, 진주, 광양, 여수, 목포)에 위치한 베스트코 마트에서 직접 출고하는 ‘마트배송’ 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낮 12시까지 물건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받아볼 수 있으며, 이후 주문 건은 익일 오전 배송된다. 지점별 최소 주문 금액 기준에 따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외식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맞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이전문, 볶음요리, 국/탕/찌개, 족발/보쌈, 호프주점, 분식, 한식 등 업종별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필요한 상품을 즐겨찾기 해두면 검색할 필요 없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간편주문 서비스도 갖췄다.
대상 이동근 BO사업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인 ‘빠른 배송’ 트렌드에 맞춰,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신선한 식자재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베스트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품저널
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