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는 지난 13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204명이 등록한 속에 올해 1차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라인: Consensus Report of the Korean Academy of Periodontology'를 연제로 다양한 기관에서 발표한 임플란트 주위 질환 관련 consensus, position paper 등을 소개했다.
또 치주과학회 학회지인 JPIS에 지난해 12월 발표한 narrative review 논문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정의, 진단, 주요 위험 요인, 치료 protocol 등 최신 지견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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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와 이중석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이중석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는 '진단 후 환자가 떠나는 이유는?: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하는 현명한 선택'이라는 연제로 치주질환 이환 치아의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환자와 의사 공동 의사 결정, 즉 공유의사 결정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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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덴탈투데이
치주과학회는 학술집담회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학술 모임을 통해 치과계의 최신 지견을 정리하고 지침을 제시할 방침이다.
덴탈투데이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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