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과 지난 26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안동역에서 협약식을 가진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함을 목적으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으로는 경상북도지역의 사회공헌활동 시 두 기관 간에 봉사인력 및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연 2회 이상 의료봉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선 ‘어르신 건강 박람회’ ‘코레일이 행.복.만(행복한 복지로 만수무강) 드립니다’ 등 관내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가치 나눔 실현에 보탬이 되고자 여러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염도섭회장은 “지역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해 주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열차에 지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과 행복을 가득 싣고 달리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명철본부장도 "올 한 해에는 경북치과의사회와 활발히 활동하여 보다 더 많은 지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애쓰겠다"라고 전했다.